Program
Work²
[코딩] 게임의 유전자 (Meme of Games)
종료
2017-09-14 00:00 ~ 2017-10-30 23:00
신청안내
참여대상
아직 스크래치를 해보지 않은 친구 / 스크래치를 알더라도 새롭게 배우면서 친구들을 도와줄 의지가 있는 친구 16명
진행일시
2017.10.12(목)~11.02(목) 매주 목요일 16:00~19:00 (총 4회)
참여연령
11세(초4학년)-13세(초6학년) 청소년
신청기간
10월 9일(월) 오후 11시까지
선정발표
10월 10일(화) / 문자 및 이메일로 개별 안내
*신청 시 작성한 에세이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합니다.
*참가정책
별도의 참가비 대신 기부금(100,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참가 정책을 확인해주세요.
태초에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 게임은 이후 나오게 될 수많은 비디오 게임의 선조이며,
우리에게 게임의 ‘재미(fun)’를 일깨워주었죠.
우리는 고고학자처럼 태초의 게임을 새롭게 발굴하고,
생명 공학자처럼 게임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보고자 합니다.
태초의 게임은 우리 손에서
엉뚱하고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으로 코딩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게임의 ‘재미’란 무엇인지,
우리 각자의 언어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가장 훌륭한 Scratch 학습은 아이들이 정말로 관심이 있는 것과 관련 있을 때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아이들 각자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이 무엇인지, 열정을 갖는 게 무엇일지 발견하려고 애를 씁니다.바로 그것이 아이들이 스스로 계속해 무언가 창작하게 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미첼 레스닉 (MIT Media LAB 교수, Scratch 프로그램 개발자)2017 스마일게이트 Scratch Day in SEOUL’워크숍 中 (*워크숍 영상보기 https://goo.gl/Dxy1ja )[게임의 유전자, Meme of Games]는 기존 기술 중심의 코딩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직접 최초의 비디오 게임을 코딩하여 발굴하고, 참가자의 생각을 담아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워크숍에서 하는 일
▶ 최초의 비디오 게임을 함께 발굴해봅니다.
▶ Scratch를 스스로 탐험하듯 배웁니다.
▶ Scratch로 최초의 비디오 게임을 코딩해서 되살려봅니다.
▶ 각자의 생각을 담아 낯설고 엉뚱한 게임으로 재탄생 시킵니다.
▶ 게임이란 대체 무엇일까? 재미(fun)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합니다.
워크숍 재료
▶ Scratch가 슝슝 동작하는 노트북
▶ Scratch가 컴퓨터 밖을 느끼도록 도와줄 센서보드
▶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는 각종 전도성 재료들
워크숍 진행장소
▶ Future Lab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44,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B109호)
http://www.smilegatefoundation.org/teens/futurelab
참가정책 - 기부금 납부
▶ 기부금액: 100,000원*1개월 (4회)
▶ 희망스튜디오는 별도의 참가비 대신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사전 고지 없는 불참률을 줄여 다른 청소년들의 참여기회를 보호하고, 참가자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고자 책임비를 기부금 형태로 수령하고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분들에 한하여 기부금 납부 안내 드립니다)
▶ 기부금은 전액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Future Lab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사용 될 예정입니다.
▶ 희망스튜디오는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지정기부금단체로 소득세법 제 34조, 제 59조, 법인세법 제 24조에 의거하여 연말정산 시, 기부금에 대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참가와 별개로 후원을 원하시거나 또는 기부금 납부가 어려운 경우 ‘추천제’를 통한 선발이 가능하오니 future@smilegate.com으로 연락 바랍니다.
참여작가
▶ 김승범 Metamedia Tinker
생명과학을 전공했으나 앨런 케이(Alan Kay)를 만나고 엔드유저(End-User)를 위한 컴퓨팅 환경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디지털 리터러시와 컴퓨팅 매체를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창작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과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후니다 킴과 메타미디어 콜렉티브 그룹 PROTOROOM을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Recent Activity
2017 SOMAF, 싱가포르 오픈 미디어 페스티벌, 워크숍 및 포럼
2016 Media Art as an Awareness Filter ICC Kids Program /NTT인터커퓨니케이션센터, 동경
2015 (주)헬로긱스, 비트브릭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자문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바리바리연구소 <마음. 두근. 소리. 토닥>
2014 종근당 고촌재단 미디어 워크숍 기획, 개발 <두근두근 맥박키트>
2014 (주)놀공 협업, 인터렉티브 게임 플랫폼 개발
2013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콘텐츠 자문
Study
고려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석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학사
▶ 후니다 킴 공기조각가, 메타미디어 아티스트
서울에서 조각을 공부했고,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사운드 아트와 테크놀로지를 공부했다. 현재 청각과 촉각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소리 환경 장치를 직접 설계, 제작하여 설치와 퍼포밍을 통해 공기를 ‘소조’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생성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환경과 공생하기 위해 고민하는 창작자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매체의 메타적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키트기반의 워크숍과 담론을 만들어내는 작업도 하고 있다. 2014년부터 김승범과 메타미디어 콜렉티브 그룹 PROTOROOM을 결성하여 활동 중이다.
Recent Activity
2017 공간작곡”사운드스케치” 워크샵퍼포먼스/리움
2016 공간작곡”사운드드로잉” 개인전 /소보갤러리, 동경
2016 Media Art as an Awareness Filter ICC Kids Program /NTT인터커퓨니케이션센터, 동경
2016 아이치트레날레2016 / 아이치현대미술관, 나고야
2015 공간작곡X아트북 솔로 퍼포먼스/ 우정국
Study
무사시노 미술대학 석사
iamas(기후현립국제정보과학예술아카데미) 전문사
국민대학교 학사